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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곳곳에 "살인한파"
【뉴욕 18일·UPI=연합】 18일 현재 미국과 유럽 각국의 한파에 따른 피해는 다음과 같다. ▲미국=「시베리아 특급」으로 불리는 20세기 최악의 한파로 각 지역에서 이미 2백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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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세기 최악의 한파|미서 2백64명 숨져
【워싱턴 17일 UPI=연합】 강풍과 폭설을 동반하고 미 대륙을 강타하고 있는 20세기 최 악의 한파로 17일 현재 모두 2백6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. 「시베리아특급」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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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을 덮친 때 이른 한파·강풍
늦가을의 주말을 기습한 때아닌 한파가 엄청난 피해를 몰고 왔다. 입동(입동)을 보름이나 앞두고 강풍·눈발과 함께 군산·옥구·서산·제주 등지에 몰아닥친 이상한파는 해상사고·제방파괴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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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에 10년만의 폭설|34개 도로 두절·61개교 휴교·어선5천척 묶여
영동지방에 쏟아지고 있는 폭설은 20일 상오11시 현재 강릉93㎝, 양양85㎝, 설악산 85㎝, 속초 82.5㎝ , 고성 58㎝ , 대관령 55㎝. 진부령 36㎝, 한준령 30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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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1년 주요사건 일지
71년은 국내·외적으로 격동 속에 저물었다. 안으로는 양대 선거를 치렀고, 안보문제가 크게 「클로스 업」되었다. 10월 중공의 유엔가입은 국제정치질서의 개편을 가져왔고, 우리에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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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초한파 강풍몰고 맹위
새해 연초 벽두에 밀어닥친 한파는 동해안·서해안등 각해상에 강풍과 파도까지 몰아쳐 어선이 조난 또는 전복되는등 각종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. 동해안 속초와 제주는 해일로 온시내가 정